현재 자영업자 카페에서 난리난 사건

현재 자영업자 카페에서 난리난 사건이래요.
진짜 보는 내내 열받고, 짜고 치는 거 같아서 화가 나네요.

요약 : 중학생 2명이 청주에 있는 붙임머리 전문샵에 아빠카드 훔쳐서 84만원어치 붙임머리 시술받고감.


나이가 어리고 시술 비용이 고액이라 반드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물어보니 부모님이 동의했다고 거짓말을 함.


계속 물어봐도 확신을 해 결국 붙임머리 시술을 했고 시술 후 저녁에 학생 집에서 항의전화가 옴.


학생 엄마가 바로 가게로 쫒아와서 사기죄 운운하며 84만원 환불받고 감.


샵 주인은 너무 황당하고 떨려서 카페에 글씀.


같은 카페에 가입되어있던 학생엄마가 댓글 달며 반박했으나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음.
반전인건 중학생 부모도 미용업종사자로 사건반장에도 나옴.



+) 사건반장 방송에서도 변호사가 학생들이 한 행위는 사기라고 말함. 업주가 손해배상소송하면 업주한테 손해배상액 물어줘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