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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살인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 신상공개 장교 ‘38세 양광준’
Mr.정보통
2024. 11.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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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이자 직장 동료였던 여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강물에 버린 이른바 ‘북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 정보가 13일 공개되었어요.
군인이라 신상공개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던 거 같은데 다행히도 공개가 되었네요.
강원경찰청은 홈페이지에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양광준(38)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했으며,. 양광준의 신상 정보는 30일간 공개될 예정이에요.
현직 장교인 양광준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소속 부대 주차장에 세운 자신의 차량에서 A(33·여)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40분쯤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양광준이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신청하고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고 하는데.... (무슨 염치로..)
법원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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