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맛있게 먹었던 배달음식 리뷰를 준비해봤어요:)
지나다니면서 종종 보았던 부리또!
하지만 저는 처음 보는 음식에 굉장히 경계하는 편이라 그냥 지나치곤 했는데요
어느날 언니가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다며 한번 먹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에 들어가긴 했는데 부리또는 처음이라 어리버리하게 있었더랬죸ㅋㅋㅋㅋ
부리또인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재료 설명도 해주시고 맵기 정도도 알려주셔서 그거에 맞춰 차근차근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은 너무너무 맛있어서 폴인럽♡했다는 거!
그 다음부터는 생각날 때마다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최근에도 먹고 싶어서 주문했던 부리또~
제가 몇년 전만 해도 기본 부리또 하나도 벅찼었는데... 어느새 뱃고래가 커졌는지 간에 기별도 안 가더라구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점보 사이즈에 먹고 싶은 재료를 추가하기로 했어요
제가 선택한 건 해쉬브라운, 언니는 소세지를 선택했답니다
아참! 감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자부리또 추천드려요!
밥대신에 웨지감자로 가득 차있어서 감자맛이 풍성하게 느껴진답니다
요것도 진짜 맛있어용
요기는 사장님이 직접 배달오세요!
제가 원하는 대로 문 앞에 두고 가신 사장님~
뜨끈뜨끈 갓 만들어진 부리또 2개가 봉투에 들어가 있어요
으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당 ㅠㅠ
점보 사이즈는 제 손보다도 훨씬 커요!
그래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성인 남자분들께는... 딱 알맞을 정도일 거 같아요!
포장지에는 친절하게 어떤 종류의 부리또인지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한번도 시도하지 못한 것도 있어서 나중에는 한번 모짜렐라와 새우를 도전해볼까봐요 ㅋㅋ
부리또인 도장깨기!
각각 반씩 나눠서 먹기로 한 저랑 언니!
우선 소세지 부리또부터 먹었어요
반을 가르니 두툼한 소시지가 존재감을 뽐내네요
싸구려 소시지가 아닌 톡톡 터지는 식감의 오동통한 소시지라 마음에 쏙 들었던 부리또!
다만 먹기가 불편해서 소시지를 반으로 갈라 넓게 펼쳐 넣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았어요
매콤한 소스와 함께 아삭아삭한 양배추, 밥, 닭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소시지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저는 조금 맵기를 선택했는데 신라면 정도??의 맵기랍니다
예전에 한번 아주 매운 맛으로 시켰다가 위가 쓰라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 맵찔이는 절대로 먹으면 안 될듯!
요건 해쉬브라운!!! 위와 구성물은 동일하고 소시지대신에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있어요
이건 맛있긴 했지만 감자 맛이 덜 느껴져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냥 감자 추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번에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부리또!!!
제가 정말 애정하는 부리또인이라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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