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티 좋아해서 팔공티가서
사먹었어요 ㅎㅎ
언니는 아아메 저는 타로버블티!
제일 먼저 접해본 게 타로라 그런지
요게 제일 맛나네용 ㅋㅋㅋ
쫄깃쫄깃한 버블티 너무 좋아♡
문제는 마스크 때문에 아래로 살짝 넣어서 호로록 흡입하고 다시 마스크 쓰고를 반복해야 했던...ㅠㅠㅠㅠㅠ
얼른 끝나라 코로나야!!!!!!
종종 팔공티 별로라는 말을 듣는데
제 입맛이 둔한지... 공차나 팔공티나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뭐 맛있으면 장땡이죠~

오랜만에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피치세트도 사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피나치공!
치킨은 바삭바삭~ 짭짜름하니 염지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아해요 ㅋㅋㅋ
다만 애기닭을 사용하는지 닭다리가 넘나뤼
작지만... 가슴살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피나치공의 피자 비주얼!
진짜 미쳤....ㅠㅠㅠㅠㅠ
종종 어디는 피자치즈가 별로인데 여기는 진짜 고소해요!
토핑도 어느 정도 있고 도우도 도톰하니 맛있고~ 도우에서 나는 빵냄새 사랑합니당 ㅋㅋㅋ

떡볶이 처돌이인 제가 떡볶이를
안 먹을 수 없죠~
요즘 인기 있길래 시켜본 응급실 떡볶이!
여기 지점이 문제인건지 몰라도
별로였던 ㅠㅠㅠㅠㅠㅠㅠㅠ
떡볶이 시키고 후회한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어요...
그냥 신전시킬걸 ㅠㅠㅠㅠ

오랜만에 남동생이 와서
갈비먹으러 온 이곳!
집 근처에 새로 생겨서 왔는데
게장도 주고 계란찜에 샐러드 등등
밑반찬이 잘 나오더라구요
샐러드에서 맛살인줄 알고 계속 파프리카를 주워먹어서 죽는줄 알았지만...
고기도 맛있고 밑반찬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날 건너편 테이블에서 회식이 있었던지
사람들이 돌아가며 건배사를 하는데
종종 웃긴 건배사 듣고 밥먹다 뿜을 뻔 ㅋㅋㅋㅋ

후식으로 주문한 비냉!
남동생은 밥파라 된장찌개와 먹고
엄마,아빠, 저, 언니는 냉면을 시켰어요
근데 비빔냉면 너무 매워서 콧물이 날 정도라
습습대며 먹었네요 ㅋㅋㅋㅋ
아빠 물냉 뺏어먹고 매운맛을 겨우 없앴던...
다음 번에는 물냉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갈비집이였어요
그래도 맛있엉♡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ㅠㅠㅠㅠ
그냥 맛있게 먹고 때깔 좋은 귀신이 되야 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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